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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민초연구회’(회장 최선호)가 신중년을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해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민생연구회는 지난 10일 창원시에 있는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중년(50~60년대생) 세대가 처한 현실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 찾기에 나섰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경남도 지원으로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고 있다. 센터 등록 인원은 2천41명으로 매달 2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시설이다.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만 40~64세 이해 재직자 또는 퇴직자에게 생애경력설계, 재취업, 창업 등은 물론 문화강좌와 사회공헌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 지원하고 있다.

최선호 회장은 “양산시 신중년 세대들의 욕구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한 후 실정에 맞는 인생이모작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초연구회는 최선호(민주, 양주ㆍ동면) 회장을 비롯해 문신우(민주, 중앙ㆍ삼성)ㆍ박재우(민주, 상북ㆍ하북ㆍ강서)ㆍ김혜림(민주, 물금ㆍ원동)ㆍ박미해(민주, 비례) 의원이 몸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