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주민소환제 ▶완전연동형비례대표제 도입 ▶선거보조금 이중지원 폐지 ▶국고보조금 배분ㆍ지급방식 개선 ▶정치후원회 문턱 낮추기 ▶공무원ㆍ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대통령 지자체장 선거 결선투표제 도입 ▶공천무한책임제 ▶선거운동 자유 확대 ▶선거일 유급휴무일화 ▶투표시간 연장 ▶장애인 참정권 보장 등 정의당 차원 정치개혁제도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민과의 소통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의정활동에 대한 모든 것을 공유하고 평가받겠다”며 “단순한 의정보고회가 아닌 시민 패널이 참석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
ⓒ 양산시민신문 |
또한 매년 동부양산(웅상)과 동면(남양산)에서 1회씩 토론회를 개최하고 이듬해 중점 추진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토론자는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섭외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활동도 개인 미디어(SNS 등)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마을총회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에서도 의견을 청취하고 무엇보다 시민정책단을 구성해 공약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시민을 이번 선거의 주인으로 만들겠다”며 “선거 때만 국민을 찾는 정치를 끝내고 언제나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