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김 시장은 “양산시에 많은 적십자 봉사원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과 그에 따른 책임감으로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위기가정 지원과 취약계층 구호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도 적십자회비는 연중 모금한다. 모금 대상은 만 25세 이상 75세 이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기타 회원 가입 희망자로, 세대주 기준 적십자회비는 1만원이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휴대전화, QR코드(간편결제) 등 다양한 방법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적십자회비는 법정 기부금으로 연말정산 때 세제 혜택(납부금액의 15%)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