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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상담, 가정 내 불화 상담뿐만 아니라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기타 가족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파견 상담사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상담실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주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내방상담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392-5815)로도 문의할 수 있다.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가 스스로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 가도록 부모 상담을 제공하는 만큼 정착되면 차후에는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보육교직원 상담도 진행할 수 있도록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건강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