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가 지난 6일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종희ㆍ이용식ㆍ김태우ㆍ곽종포ㆍ이장호ㆍ정숙남 시의원이 함께했다.

강사로는 유진상 창원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나서 ‘다른 지역, 나라별 도시재생 사례를 통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이후에는 유 교수와 참석자들이 양산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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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에는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도시재생연구회와 함께 상호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양산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시의원들이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양산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전략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