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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사과 등 4개 품종 대상

이미연 기자 shinye0213@ysnews.co.kr 입력 2020/02/18 09:23 수정 2020.02.18 09:23

양산시가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재해로 농작물이 피해를 봤을 때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험이다.

현재 농협에서 판매 중이며 자연재해ㆍ조수해ㆍ화재 피해 등을 보장한다. 올해 정부와 지자체는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할 수 있는 보험은 과수 품목 4종(사과ㆍ배ㆍ단감ㆍ떫은감)이다. 보험료 자기부담비율은 10%이며 신청기한은 이달 28일까지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벼, 과수, 사료작물, 버섯, 화훼, 채소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개인 또는 법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 보장 기간, 보장내용, 본인부담금 등은 지역과 작물에 따라 다르다. 또, 기상 상황에 따라 가입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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