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꽃 소비가 감소하자 농협 양산시지부 임직원들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자발적인 1인 1화훼 구매 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 직판장 등에 대한 판로 개척과 기관ㆍ기업체에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에 따른 우울감과 상실감을 의미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혼자가 아니라는 안도감을 느끼도록 상담 안내와 방역물품 등을 지원한다.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청소년에게 주 1회 주제별 상담 자료와 필요 물품을 우편으로 전달하고, 전화ㆍSNSㆍ문자 등 비대면 상담과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은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00% 세대원 수별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대상자는 우편물 수령 후 주민등록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지원금은 선불카드(경남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가구별로 1인 가구 20만원, 2인 가구 30만원, 3인 가구 40만원, 4인 이상 가구 50만원이다.
조기형 회장은 “이번 나눔은 코로나로 힘든 저소득층 가운데서도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자 기획했다”며 “모두가 힘든 요즘이지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시각ㆍ청각ㆍ지체장애 등으로 정보 수집과 활용에 심각한 제약이 있는 장애인을 위한 도구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등록된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 예우와 지원에 관한 규정>에 등록된 상이 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천성, 원효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2020년 지역사회학회 춘계 학술 심포지엄’이 지난 24일 천성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형수 국회의원실과 천성문화원(원장 서순남)이 공동 주최하고, 지역사회학회가 주관했다. ‘천성산’과 ‘원효’라는 지역 정체성을 지역 발전에 접목하고자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했다. 1부는 ‘양산의 문화자원과 도시 균형 발전’을, 2부는 ‘천성산과 원효 사상과의 만남’을 다뤘다.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 수위를 낮추자, 학교 문을 닫았던 지역 대학들도 대면 수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는 내달 6일부터 전면 대면 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애초 이달 중 대면 수업 시작을 목표로 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자 5월로 연기했다. 하지만 학교 특성상 실습으로 이뤄진 수업이 많아 재택 수업에 대한 학생 불만과 건의가 끊이지 않았다.
양산시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정책 공모전 ‘청년의 참견’을 개최한다. 공모 내용은 청년친화도시 양산을 위한 정책 제안 또는 청년 문제 해결 방안 등이다. 양산시에 바라는 정책으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와 함께 양산에서 창업(취업) 또는 청년 활동 과정에서 얽힌 이야기를 담아 이메일(pobbey@korea.kr) 또는 국민신문고(epeople.go.kr)로 응모하면 된다. 기간은 내달 25일까지다.
화물차 불법 장기주차로 북정동 일대 식당가와 인근 주민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뜩이나 화물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에서 인근에 운영 중이던 다방공영화물주차장까지 폐쇄되면서 화물차 불법 밤샘주차가 눈에 띄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양산시가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유 차량을 LPG 신차로 살 경우 50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정책이다. 기존에는 2011년 12월 31일 이전 등록한 15인승 이하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사는 경우만 해당했다. 이번에 지원 범위를 늘리며 노후 중형 차량(16인승 이상 35인승 이하)과 노후 LPG차를 폐차하는 경우까지 포함한다. 지원물량 또한 당초 60대 3억원에서 113대 5억6천500만원으로 확대했다.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두영ㆍ이종여)가 훈훈한 나눔가게 홍보 안내도 1천부를 제작해 행정복지센터 민원인과 단체, 식당 등에 배부한다. 안내도에는 현재 나눔가게에 참여 중인 업체와 삼성동지사협 특화사업, 나눔가게 참여 방법 등을 수록했다.
지난 3일부터 시행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양산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되면서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는 판매량에 따라 최장 2023년까지 유증기회수설비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
자전거 관련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20만원부터 최대 60만원까지 상해 진단위로금을 지급한다. 자전거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 장해 때는 각 1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시민이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다치거나 사망하게 해 확정판결로 벌금을 부담할 경우 사고 한 건당 2천만원 한도 내 실비보상금을 지급한다. 자전거 사고로 검찰에 의해 공소가 제기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한도, 검찰 기소로 형사 합의를 봐야 할 때는 3천만원 한도까지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을 지급한다.
증산역 공영주차장은 양산시가 부산교통공사와 임대 계약을 체결해 부지를 마련했다. 총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천300㎡, 주차면 수 72면 규모로 조성했다. 임대 조건은 연임대료 643만5천원에 5년 기간이다. 양산시는 앞으로 임대 기간을 연장해 공영주차장을 계속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황산공원체육시설과 가산공원체육시설의 축구장, 야구장, 풋살장 등은 수변공원 이외 지역에 설치한 일반 체육시설과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농구장과 족구장, 배구장, 그라운드 골프장은 현재와 같이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민방위 전자식 통지ㆍ출결 확인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 전 민방위 대원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한다. 민방위 대원은 본인 인증 후 전자통지서를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이수 때 통지서 QR코드로 출석 처리와 교육 이수 확인까지 할 수 있다.
불길은 야적장에서 시작해 타이어 더미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며, 아직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로 철곤조 1층 50㎡가 전소하고, 야적장(대지면적 388.4㎡)에 쌓여있던 타이어 더미와 플라스틱이 연소하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이번 행사는 상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회원들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열무김치 5kg 150상자와 된장 150통을 직접 담갔다. 열무김치와 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과 사할린 동포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양산성가족상담소(366-6676)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성가족상담소는 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모든 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정서ㆍ의료ㆍ법률적 지원 활동을 한다.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심리치료를 지원한다. 경찰 수사 지원을 위해 증거 수집을 돕고 필요하면 신고ㆍ조사에 동행한다. 소송 등을 위한 법률 서비스와 의료비 지원을 위해 피해자와 관련 기관을 연결한다. 모든 상담은 무료이며, 비밀을 보장한다.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사례는 경남지방경찰청의 여성범죄특별수사팀 또는 디지털성범죄특별수사단으로 즉시 연계한다.
최근 들어 북부천변 신기교에서 양산교까지 300여m 구간에 소리쟁이가 군락을 이뤄 집중 서식하고 있다. 외래종인 소리쟁이는 식용ㆍ약용으로도 쓰는 식물이다. 하지만 번식력이 좋아 기존 토종 식물을 밀어내고 생태계를 파괴할 우려가 있다. 특히,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병해충에 해당하는 잡초’로 고시하고 있을 만큼 날벌레가 심하게 꼬여, 산책하는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