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상북면 대석리 야적장에서 화재 발생..
사회

상북면 대석리 야적장에서 화재 발생

이미연 기자 shinye0213@ysnews.co.kr 입력 2020/04/22 11:49 수정 2020.04.23 11:49
타이어 등 불에 타…인명피해는 없어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

금일 상북면 공암길 2 (동일산업)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약 1시간 만에 초기 진화해 현재 잔 불길까지 진압을 마친 상태다.

최초신고자 A 씨와 B 씨는 오늘(22일) 오후 2시 25분께 타이어공장 옆 야적장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소방서에 신고했다. 때마침 근처를 지나가던 소방관들이 화재 현장을 목격, 차를 우회해 현장에 6분 만에 도착해 진화에 나섰다.

불길은 야적장에서 시작해 타이어 더미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며, 아직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화재로 철곤조 1층 50㎡가 전소하고, 야적장(대지면적 388.4㎡)에 쌓여있던 타이어 더미와 플라스틱이 연소하며 검은 연기를 내뿜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재산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중이다.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