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도시철도 증산역 선로 하부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마치고, 이달부터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증산역 공영주차장은 양산시가 부산교통공사와 임대 계약을 체결해 부지를 마련했다. 총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천300㎡, 주차면 수 72면 규모로 조성했다. 임대 조건은 연임대료 643만5천원에 5년 기간이다. 양산시는 앞으로 임대 기간을 연장해 공영주차장을 계속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증산역은 지역 내 기존 도시철도 역사와 달리 인근에 부설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이 없었다. 그동안 증산역 이용자들은 인근 택지 도로에 주차하는 등 주차장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양산시는 “예산 문제로 주차장 조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부산교통공사와 지하철 선로 하부 부지 사용에 합의, 적은 비용으로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증산역 이용자의 주차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지 이면도로 통행 불편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산역 공영주차장은 양산시가 부산교통공사와 임대 계약을 체결해 부지를 마련했다. 총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1천300㎡, 주차면 수 72면 규모로 조성했다. 임대 조건은 연임대료 643만5천원에 5년 기간이다. 양산시는 앞으로 임대 기간을 연장해 공영주차장을 계속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증산역은 지역 내 기존 도시철도 역사와 달리 인근에 부설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이 없었다. 그동안 증산역 이용자들은 인근 택지 도로에 주차하는 등 주차장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양산시는 “예산 문제로 주차장 조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부산교통공사와 지하철 선로 하부 부지 사용에 합의, 적은 비용으로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었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증산역 이용자의 주차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인근 주택지 이면도로 통행 불편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