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질 향상과 문화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양산평생교육원과 위ㆍ수탁 협약을 맺고 봄학기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3월 9일부터 6월 10일까지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신청은 양산평생교육원에서 서류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내달 6일까지 이메일(ysea0141@naver.com) 또는 팩스(388-881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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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과정은 ▶책 읽기 마술사 ‘동화구연지도사’ ▶책을 통해 배우는 ‘실버 인지 레크리에이션 지도’ ▶독서로 익히는 ‘초등 자기주도학습 코칭’ ▶내 아이 영어독서지도 ‘아동영어지도사’ ▶독서를 통해 배우는 ‘부모 심리상담’ ▶우리 역사 읽기 ‘한국어 지도’ ▶엄마와 읽는 초등수학책 ‘초등 스토리텔링 수학지도’가 있다.
교육 장소는 작은도서관 4곳과 양산평생교육원이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 25명씩 모두 175명이며, 주 1회 3시간씩 12주로 운영한다. 수강료는 과정당 1만원이다.
한편, 가을학기에는 ▶책을 읽으며 배워가는 ‘아동심리 지도’, ‘책 놀이 코딩사’, ‘역사탐방 지도’ ▶독서와 함께 배우는 ‘미술 심리상담’, ‘코딩지도사’ ▶독서로 다지는 기초 학습력 ‘아동 독서논술 지도’ ▶내 아이 창의력 키우기 ‘부모교육 티칭사’ 등 7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