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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2020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을 뽑는다. 양산시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각종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지역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격은 양산에 본사 또는 공장을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이다. 신용평가 B 등급 이상 기업체로 상용근로자 수가 30인 이상 300인 이하여야 한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올해 1월 기준 전년보다 고용률이 5% 이상 늘었거나, 5인 이상 채용한 경우여야 한다. 양산시는 10개 업체를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를 할 수 없거나 공고일 기준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안 된다. 최근 2년 이내 임금체불과 환경오염, 불법 공장, 민원 야기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우수기업에서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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