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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확대한다..
경제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확대한다

이미연 기자 shinye0213@ysnews.co.kr 입력 2020/02/25 09:40 수정 2020.02.25 09:40
승용차ㆍ이륜차 포함 230대 규모
지원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원

양산지역 전기자동차가 321대 운행되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가 올해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특히, 올해는 최대 지원금은 소폭 줄이는 대신 보급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신청은 구매 차량별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www.ev.or.kr/ps)을 통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자동차를 신규로 구매해 국내에 등록한 사람 가운데 양산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1년 이상 소재한 법인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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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 선정은 구매신청서 접수 순서와 상관없이 출고ㆍ등록순으로 한다. 지원 금액은 대당 승용차 1천305만원에서 최대 1천520만원까지며, 초소형은 640만원, 이륜차는 150만원에서 최대 33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올해 예상 물량은 승용차(초소형 포함) 약 210대(31억5천200만원), 이륜차는 약 20대(4천600만원)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양산시 환경관리과 대기관리팀(392-2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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