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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속보> 부산59번 확진자, 22일 양산 웨딩홀 다녀갔다..
사회

<속보> 부산59번 확진자, 22일 양산 웨딩홀 다녀갔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20/02/28 11:46
마스크 끼고 축의금만 전달하고 나가
같은 시간 하객 200여명 함께 있어
해당 웨딩홀 28일 방역작업 완료

부산5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2일 오후 12시께 양산시 중부동 M컨벤션뷔페 웨딩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산시는 부산시로부터 확진자 정보를 넘겨받아 해당 내용을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통해 시민에게 알렸다. 

양산시는 “부산59번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경우 부산 수영구보건소(051-752-4000)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산59번 환자는 오후 12시~ 12시 30분께 해당 웨딩홀을 찾았다. 마스크를 낀 상태였으며, 결혼 축의금만 전달하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웨딩홀에는 200여명의 하객이 있었으며, 뷔페를 이용한 사람은 없다고 한다. 해당 웨딩홀은 부산59번 확진자 동선 확인 이후 28일 현재 방역작업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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