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납세자 (주)세원 김창호 대표이사.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 납부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지역 법인대표 4명과 개인 1명이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법인은 (주)엔탑(대표이사 강주철), 송월(주)(대표이사 박병대), (주)세원(대표이사 김창호), (주)다나테크(대표이사 임도경)이다. 개인은 안재열 제이제이인터내셔널 대표가 표창패를 받았다.

이번에 표창패를 받은 성실납세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담당 금융기관 대출 때 금리 인하ㆍ수수료 면제, 각종 기업시책 우선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양산시는 “이번 표창패 수여는 기존 기념식과 다르게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김일권 양산시장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전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납세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표창패를 받은 (주)다나테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후원했다.

↑↑ 성실납세자 엔탑(주) 강주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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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납세자 송월(주) 박병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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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납세자 (주)다나테크 임도경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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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납세자 제이제이인터내셔널 안재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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