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시행..
경제

양산시,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시행

이미연 기자 shinye0213@ysnews.co.kr 입력 2020/03/10 11:05 수정 2020.03.10 11:05
제로페이 가맹업체 50곳 대상

양산시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 가운데 제로페이 가맹업체 50곳으로 한정하며, 시설개선비 공급가액의 80%를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POS 시스템 구축(판매전산결제 시스템), 점포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진열대 등), 홍보(홈페이지 구축, 홍보물 제작) 등이다. 올해는 점포경영환경 개선 분야 가운데 화장실 개선과 런치쇼케이스ㆍ입식 테이블 세트 구매 등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은 31일까지로,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일자리경제과로 신청 서류를 직접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된 ‘2020년 경상남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392-3733)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는 “최근 잇따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맞춤형 시설개선 지원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