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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읽고 싶은 책, 택배로 받아보세요”..
문화

“읽고 싶은 책, 택배로 받아보세요”

이미연 기자 shinye0213@ysnews.co.kr 입력 2020/03/10 17:44 수정 2020.03.10 17:44
시립도서관, ‘책나름’ 서비스 시행

양산지역 시립도서관(양산시립도서관ㆍ웅상도서관ㆍ양산영어도서관)은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도서 택배 대출 서비스인 ‘책나름’을 10일부터 휴관 종료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책나름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시설 이용과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태에서 시민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휴관하는 동안 특별 시행한다. 양산시 시립도서관 독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 ‘책나름’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령 비용은 무료로, 1인이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한은 도서 발송일로부터 도서관 재개관 후 1주일까지다.

반납은 각 도서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이용자 선불 택배를 통해 반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도서 발송ㆍ수취 때 도서를 소독한다. 다만, 1인 최대 도서 대출 권수를 초과하면 기존 대출 도서 반납 완료 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 공지사항과 하단의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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