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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공적 마스크 판매로 바쁜 약국 등에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맞춰 지역 마스크 판매 약국 가운데 1인 약국 등 인력이 부족한 곳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난 11일부터 지역 내 약국 17곳에 공무원을 투입해 구매자 주민등록 확인, 전산입력 등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력 지원은 코로나19 사태 종료 때까지, 평일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양산지구에서 도움을 받고, 주말에는 일반 자원봉사자들 도움을 받을 예정이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시민 불안감이 지속하는 만큼 공적 마스크 판매 어려움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5부제 구매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지역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은 125개소다. 토요일은 111개소, 일요일 55개소에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