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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올해도 김길만 모래조각 작품 선보인다”..
문화

“올해도 김길만 모래조각 작품 선보인다”

이미연 기자 shinye0213@ysnews.co.kr 입력 2020/03/17 09:53 수정 2020.03.17 09:53
문화예술회관, 펭수 모래조각 선보여
물금 워터파크, 환승센터 전시 예정

ⓒ 양산시민신문

양산문화예술회관 광장에 펭수가 꽃을 든 모습의 모래조각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산시는 양산 곳곳에 모래조각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물금 워터파크는 전래동화 ‘해님 달님’을, 양산역 환승센터는 봄을 연주하는 여인의 모습을 모래에 조각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들 작품은 모래조각은 유명 조각가이자 국내 모래조각 창시자인 김길만 작가의 ‘움직이는 모래조각 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봄ㆍ여름ㆍ가을에 3가지 주제로 양산문화예술회관 광장과 물금 워터파크, 양산역 환승센터 3곳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올해도 6월 초까지 봄을 주제로 한 작품(펭수 모래 조각)을 전시한 뒤 순서대로 여름과 가을을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김진일 문화관광과장은 “봄을 주제마로 한 펭수 모래조각 작품을 감상하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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