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두영ㆍ이종여)가 지난 24일 ‘훈훈한 나눔가게’ 27호점과 28호점 협약을 체결하고, ‘이웃愛행복나무’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제27호점인 밥상대첩(대표 김순옥)과 제28호점인 농축산도매유통(대표 조영서)은 앞으로 25가구에 매달 2회씩 밑반찬과 부식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27호점인 밥상대첩(대표 김순옥)과 제28호점인 농축산도매유통(대표 조영서)은 앞으로 25가구에 매달 2회씩 밑반찬과 부식류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업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부에 동참하는 사례를 보며,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많은 사람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공유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로 다 같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두영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기에도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최근 이어지는 따뜻한 소식이 선한 영향력과 희망의 불씨가 돼 우리 지역에 나눔의 마음이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