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초 4학년 김근호 어린이
손편지ㆍ저금통 전하며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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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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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산초등학교 4학년 김근호 어린이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과 의료진에게 감사하다며 동면행정복지센터에 손편지와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김근호 어린이는 지난달 30일 “긴급재난문자가 올 때마다 깜짝 놀라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 의료진들이 있어 든든하고 모두가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다”며 “용돈을 아껴서 모은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김상근 면장은 “또박또박 적은 손편지를 보며 아이의 정성 가득한 마음이 느껴졌고, 용돈을 아껴 기부하려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아이의 정성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