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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위해 비상식량과 방역물품키트 630상자를 제작해 지원했다.
지난 1일 키트 제작에는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직원이 참여해 피해자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키트 제작ㆍ지원은 지난 3월 1차 지원 이후 피해자 만족도가 높고, 생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2~3차로 추가 피해자를 선별해 물품을 전달했다. 키트는 면역력 강화를 위한 홍삼과 개인위생을 위한 손세정제를 비롯해 비상식량인 라면과 통조림, 즉석밥 등 13종의 물품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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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 구성품은 코로나19 피해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각계에서 후원한 성금으로 구매했으며, 키트 제작에 사용한 종이상자는 ㈜에이팩이 무상 후원했다.
성지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1차 지원 때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복지관이 휴관 상태인데, 도움이 절실한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양산시복지재단이 모금한 코로나19 후원금은 2억7천900여만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마스크와 온누리상품권, 살균소독수, 비상키트 등을 물품으로 지원했고, 방역장비 100세트를 마련해 필요한 개인과 단체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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