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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재영, 민주연구원과 함께 지역 개발 추진..
정치

이재영, 민주연구원과 함께 지역 개발 추진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20/04/03 16:22
양정철 연구원장과 정책협약 체결
부산대 부지ㆍICDㆍ국가데이터센터
공약 실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21대 총선에서 양산 갑 선거구에 도전장을 던진 이재영 후보(55, 민주)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3일 오후 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두 사람은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환수 후 공영개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내륙컨테이너기지(ICD) 유라시아 철도 시발점 구축 협력 ▶국가데이터센터 유치와 연구 인프라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송인배 전 청와대 비서관을 비롯해 민주당 도ㆍ시의원 등도 참석했다.

ⓒ 양산시민신문

이 후보는 협약식에 앞서 자신을 “잘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저는 민주당 중앙당과 잘 통하고, 정부와도 잘 통하는 사람”이라며 “고향 양산에서 많은 선ㆍ후배와 잘 소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통(중앙당ㆍ정부ㆍ시민)을 통해 양산지역을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끝까지 성원과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 원장 또한 “우리가 어렵게 이뤄내고 있는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총선 이후 세계적으로 코로나발 경제 위기가 다가올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경제를 잘 아는, 경제 위기를 극복할 줄 아는 국제경제 전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 원장은 “경제 위기 속 맨 앞에서 실력 발휘할 사람이 바로 이재영 후보”라며 “민주당이 어렵게 모신 영입 인재인 만큼 양산 발전 공약을 반드시 실현할 수 있도록 집권당 싱크탱크로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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