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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이 선배시민봉사단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에 관심 있고 정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배시민봉사단은 치매 예방 교육을 하는 ‘기억보듬이 봉사단’과 하모니카 공연을 하는 ‘하모니-캬 봉사단’으로 나뉜다. 두 봉사단에서 각각 10명씩 모집한다.
봉사 과정은 4월 중순부터 진행하며, 월 2~3회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찾아가는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봉사 전 사전교육을 하기 때문에 치매 관련 지식이 없거나 하모니카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단원이 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까지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365-9544)에 전화로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