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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제21대 총선 양산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권현우 후보(44, 정의)가 지역 구석구석을 청소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덜어주는 ‘서민 곁에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선거운동이 코로나19를 확산시킬 수 있다는 시민 우려를 덜어드리고, 선거운동도 시민을 위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했다”며 “유세차량 노랫소리를 낮추고, 길거리 곳곳을 청소하면서 선거운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유세차량 소리를 낮추는 대신 동네 곳곳으로 차량이 돌아다닐 예정”이라며 “또한 홍보 팻말을 잠시 내려두고 지역구 곳곳 길거리를 청소하는 조금 다른 선거운동 방식을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 시민에게 봉사하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로 ‘서민 곁에 선거운동’이란 새로운 방식을 고안했다”며 “남은 기간 코로나19 경제 대책, 양산 녹색경제 발전, 대중교통 고민 없는 양산, 문화가 쏟아지는 양산, 건강 고민 없는 양산을 서민 곁에서 함께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