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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후보(55, 민주, 양산 갑)가 청년 문제 해결을 약속하며 ‘2030 청년기획단’을 꾸렸다.

이 후보는 지난 2일 “양산지역 2030세대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정책기구인 ‘2030청년기획단’을 구성했다”며 발대식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발대식과 간담회에는 이 후보와 함께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 김혜림 양산시의원이 함께했다.

30여명으로 구성한 청년기획단은 최인하(26, 여) 씨를 단장으로, 2030 청년 세대의 문제를 함께 토의하고, 그 결과를 정책 공약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실업 문제와 교육, 주거, 복지 등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이 후보는 “양산은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특히, 물금ㆍ증산신도시는 2030 세대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청년 문제에 청년 스스로 관심을 두고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2030 청년기획단 발족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 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고민과 애로를 수렴하고,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