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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유산폐기물매립장 처리 용량 추가 확보..
사회

유산폐기물매립장 처리 용량 추가 확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4/08 17:11 수정 2020.04.08 17:11

유산폐기물매립장 토사제방 설치 공사가 마무리돼 17만7천㎥ 규모 매립용량을 추가 확보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4년간 양산지역에서 발생하는 불연성 폐기물 등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양산시는 유산폐기물매립장 2단계 매립시설 2단 토사제방 공사를 완료해 경남도로부터 부분사용개시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공사에는 사업비 28억3천800만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2월 착공해 올해 3월 말 완공했다.

양산시는 “매립장 사용기한을 최대한 연장하기 위해 폐기물 반입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오니류 반입량을 줄이는 한편, 사업장 폐기물의 경우 복토 대용이 가능한 물질 외 폐기물은 반입을 중단하는 등 매립장 사용기한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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