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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낙연 “더 큰 양산 위해선 더 큰 인물 선택해야”..
정치

이낙연 “더 큰 양산 위해선 더 큰 인물 선택해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20/04/08 15:36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양산 방문
이재영ㆍ김두관 후보 지지 호소
“이재영, 세계경제 손바닥 보듯 해”
“김두관, 폭넓은 경험 입지전적 인물”

ⓒ 양산시민신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양산을 찾아 이재영(55, 양산 갑)ㆍ김두관(64, 양산을)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8일 오전 11시 20분께 중부동 유세장(이마트 앞)을 찾아 유권자에게 “더 큰 양산을 위해서는 더 큰 인물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재영ㆍ김두관 후보를 중심으로 양산은 부ㆍ울ㆍ경 메가시티로 성장하는 꿈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영 후보에 대해 “이 후보는 미국과 영국, 러시아를 오가며 세계경제를 연구하고 다룬 사람”이라며 “세계경제를 손바닥에 놓고 들여다볼 줄 아는 인물”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양산이 더 큰 양산으로 발전하려면 시민 여러분 안목도 국내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눈앞이 아닌 그 너머 더 큰 양산을 꿈꾸고, 더 큰 양산을 자식 세대에 물려주겠다고 결심한다면 이재영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두관 후보에 대해서는 “작게 출발했지만 크게 성장한 입지전적 인물”이라 소개하면서 “김 후보는 국정 경험과 서울이란 큰 도시에서 모든 문제를 다뤄본, 폭넓은 경험을 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특히 “장관과 국회의원, 경남도지사로 폭넓은 경험을 한 인물로 양산을 더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인물이 필요하다”며 “이제 양산은 김두관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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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위원장은 “양산은 이미 큰 도시가 갖는 과제를 그대로 안고 있다”며 “양산이 커질수록 과제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광역교통망 확보, 소재ㆍ부품 핵심산업 발전, 부산대 양산캠퍼스 중심 교육 발전, 양산만의 문화 창달 등 모든 것을 해내야 하는 시기”라며 “우리 더불어민주당이 이런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재영과 김두관을 고른 것은 천운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영과 김두관이라는 두 사람을 이제 양산시민이 따뜻하게 받아주고, 이들을 키워주는 일만 남았다”며 “우리가 추천한 인물을 양산시민 여러분께서 모두 받아주실 거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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