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만500여세대로, 국비 64억원을 들여 대상 가구에 4월 중순 이후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다만, 사업비 전액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로 연결되도록 사용지역을 양산시로 한정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오는 8월까지다.
지원 금액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다르다. 생계ㆍ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 가구 140만원이다. 주거ㆍ교육 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