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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아동복지시설 마스크 추가 지원..
사회

양산시, 아동복지시설 마스크 추가 지원

이미연 기자 shinye0213@ysnews.co.kr 입력 2020/04/08 11:14
지역아동센터 등 18곳에 1천7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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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취약계층인 아동복지시설 18곳에 마스크 1천700장을 추가 지원한다.

현재 아동복지시설이 돌보는 아동은 지역아동센터 15곳 450명, 아동 양육시설 3곳 49명이다. 초ㆍ중ㆍ고 개학을 연기하면서 긴급 돌봄을 하고 있다. 때문에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방역 물품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마스크를 구매, 어린이집에 1인당 2장씩 지원하기로 했다. 양산시 또한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직원에게 1인당 마스크 3장을 지원한다.

양산시는 앞서 지난달 아동복지시설에 긴급하게 마스크 1천300여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한편, 아동복지시설에서는 매일 내부 소독, 외부인 방문 통제, 프로그램 일시 중단 등 집단 활동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각 시설 담당자들도 현장 점검, 종사자ㆍ아동 모니터링, 보고체계 단체대화방으로 전환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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