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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름 안 밝힌 중앙동 기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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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안 밝힌 중앙동 기부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4/13 09:13 수정 2020.04.13 09:13

ⓒ 양산시민신문

중앙동에 있는 한 우체통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금이 발견됐다. 

양산시는 지난 8일 우체통에서 “작지만 코로나19 성금으로 써주세요”라는 메모가 적힌 기부금 봉투를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 들여 쓴 봉투에는 현금 14만원이 들어있었으며, 양산우체국이 발견해 양산시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양산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의료진 등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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