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이란 자퇴ㆍ퇴학ㆍ제적, 미진학 등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을 말한다. 꿈드림에서는 이들의 학업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왔다. 지난 2월까지는 수업을 정상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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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꿈드림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져 부득이하게 온라인으로 검정고시 준비를 돕고 있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이 합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기관이다. 검정고시 대비 수업, 심리상담, 직업훈련, 자립 지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꿈드림을 이용하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9~24세)은 꿈드림(양산시청소년회관 2층, 웅상도서관 지하 1층)을 방문하거나 전화(367-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