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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방안 찾아라”..
경제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방안 찾아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20/04/24 10:27 수정 2020.04.28 10:27
경남도, 한계 소상공인 지원 회의
전문가로 구성한 TF 지원책 논의

ⓒ 양산시민신문

경남도가 폐업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 찾기에 나섰다. 경남도는 23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한계 소상공인 지원 TF 제2차 회의’를 열고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지난달 24일 관련 기관 종사자와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한 ‘경남도 한계 소상공인 지원 TF팀’을 꾸려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연계한 도내 한계 소상공인 지원방안 ▶경남신용보증재단 컨설팅사업 실제 수요와 장애 요인 ▶경영 전문가 상담 현장 개선사항과 취업 애로 원인 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시행하는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과제 돌출과 현장 문제점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기영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경영 컨설팅 강화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수행하고 재기 지원은 물론 폐업을 희망하는 경우 사업정리비용 지원을 통해 폐업 부담과 비용을 줄여주는 등 실질적인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TF팀을 통해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계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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