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계속하면서 회원들이 실내ㆍ외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컸다”며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소속 스포츠 강사들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유아스포츠와 줌바 댄스, 헬스 스트레칭, 에어로빅 등 다양하게 제작했다. 양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와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수업을 받지 못하던 회원들도 영상 제작 소식에 “빨리 운동하고 싶다”, “영상으로나마 볼 수 있어 좋다” 등 반가움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3개 스포츠센터(국민체육센터ㆍ주민편익시설ㆍ웅상문화체육센터)는 현재 코로나19로 휴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