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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발달장애인 직업적응훈련 자판기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자판기와 수익금을 관리하면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값비싼 자판기 구입비용이 걸림돌로 작용해 직업적응훈련 기회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았다.
류덕수 대표는 “장애인들이 볼링장에 와서 볼링을 배우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즐겁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많이 나올 수 있는 양산시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 대표는 자판기 구입비 후원뿐만 아니라 장애인 체육동아리 운영을 위해 볼링장 대여와 강습을 진행하는 등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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