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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약국 5곳, 2년간 1천200만원 기부 약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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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5곳, 2년간 1천200만원 기부 약속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5/07 11:50 수정 2020.05.07 11:50
매달 5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약국 5곳이 매달 50만원씩 2년간 1천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양산시에 기탁하기로 했다.
 
으뜸약국(대표 이동철)과 바른약국(대표 이택민), 1번약국(대표 문효진), 바로약국(대표 남윤성), 건널목약국(대표 임현균)은 지난 4일 시장집무실을 방문해 기탁을 약속했다.

5개 약국 대표자들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으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기부액과 기부 대상을 더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좋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감사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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