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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석자)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4일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관을 준비 중인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숲애서’ 현장과 양산일반산업단지 내 건립을 진행하고 있는 혁신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항노화 힐링서비스 체험관 개관이 계획보다 늦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전하고, 시설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다시 한번 살필 것을 요구했다. 최근 사업을 시작한 혁신지원센터에 대해서는 건립 후 공실률 최소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건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석자 위원장(민주, 동면ㆍ양주)은 “이번 현장 활동으로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며 “필요하면 언제든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복리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오는 21일 물금 황산공원과 동면 가산공원을 방문해 파크골프장 등 이용시설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