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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지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사진 가운데)이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
| ⓒ 양산시민신문 |
류지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사진 가운데)이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으로부터 장기ㆍ조직기증 활성화 프로그램 관련 생명나눔 공로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혔다.
공로상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장기기증 활성화에 이바지한 의료진의 노고를 기리고 생명 나눔에 대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류 센터장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대한 뇌사 추정자 통보율 100% 달성, 응급실 뇌사추정환자 병원 이송 전 통보 시스템 구축 등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양산부산대병원은 “2008년 병원 개원 이후 최단기간 폐 이식 50례, 췌장 이식 50례, 간 이식 300례 달성 등 고난도 다장기 이식 수술을 하며, 중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병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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