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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운산자연휴양림 6월부터 운영 정상화..
문화

대운산자연휴양림 6월부터 운영 정상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5/21 09:30 수정 2020.05.21 09:30
네트어드벤처 제외한 시설 재개장
입실 인원 10명 이상은 사용 제한

ⓒ 양산시민신문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대운산자연휴양림이 6월부터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시설 운영을 재개한다.

대운산자연휴양림은 4월 3일 해외입국자 안전생활시설로 지정돼 양산시 거주 해외입국자 99명의 격리생활을 지원했다. 그러다 최근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최종 격리자가 퇴소한 5월 12일부터 운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객실과 야영데크에 대한 방역소독과 청소 등 시설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 양산시민신문

이에 따라 5월 25일에는 휴양림 내 등산로와 산책로(데크로드)를 개방하고, 6월 1일부터는 네트어드벤처를 제외한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단, 산림 다중이용시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입실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사용을 제한하며, 재개장 일정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방침에 따라 조정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전국자연휴양림 예약통합 플랫폼 ‘숲 나들e’(foresttrip.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대운산휴양림 379-8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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