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산자연휴양림은 4월 3일 해외입국자 안전생활시설로 지정돼 양산시 거주 해외입국자 99명의 격리생활을 지원했다. 그러다 최근 생활방역체계로 전환되면서 최종 격리자가 퇴소한 5월 12일부터 운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객실과 야영데크에 대한 방역소독과 청소 등 시설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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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5월 25일에는 휴양림 내 등산로와 산책로(데크로드)를 개방하고, 6월 1일부터는 네트어드벤처를 제외한 숲속의 집과 야영데크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단, 산림 다중이용시설은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입실 인원이 10명 이상인 경우 사용을 제한하며, 재개장 일정은 코로나19와 관련한 정부 방침에 따라 조정 또는 변경될 수 있다.
이용 예약은 전국자연휴양림 예약통합 플랫폼 ‘숲 나들e’(foresttrip.go.kr)를 통해 하면 된다. 문의 대운산휴양림 379-8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