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차량을 기증했으며, 복지관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차량을 활용할 계획이다.
조용순 지구총재는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차량 지원 외에도 복지를 위해 도움을 드릴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성지혜 관장은 “복지관 위치가 교통 여건상 방문이 불편하고, 양산이 지역적으로 넓어 복지소외계층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차량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가가호호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