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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양산시, 정비사업 본격화..
정치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으로… 양산시, 정비사업 본격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5/25 13:22 수정 2020.05.26 13:22
감결ㆍ효충ㆍ서리ㆍ신주천 대상
수해 예방, 하천 본연 기능 회복

↑↑ 2012년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양산시(원동천)
ⓒ 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소하천이 아름답고 안전한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양산시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주변 가옥과 농경지 침수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친수공간 조성 등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감결천과 효충천, 서리천, 신주천 등 4곳으로, 올해 약 26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 착공한 감결천 정비사업은 올해 준공하며, 실시설계와 보상 협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효충천과 서리천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 각각 2021년과 2022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 2015년 ‘아릅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우수상을 받은 평산천
ⓒ 양산시민신문

또한, 올해 신규 사업지구인 신주천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주민설명회와 사전설계검토 등 행정절차 등을 이행해 내년에 공사 발주, 2022년 정비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양산시는 “수해 예방은 물론 자연적이고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소하천 정비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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