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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진 교통약자 콜택시..
사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해진 교통약자 콜택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5/25 13:22 수정 2020.05.26 13:22
신규 차량 증차ㆍ노후차량 교체 등
총 30대 운행…교통약자 편의 증대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새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증차하고,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을 확대하고 있다.

양산시는 2018년 신규 차량 3대를 도입하고, 노후 차량 6대를 교체했다. 2019년에는 노후 차량 9대 교체했으며, 올해는 신규 차량 2대 증차, 노후 차량 5대를 교체해 현재 30대를 운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교체한 차량은 좌석 전동시트, 탑승자 안전손잡이와 목받이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의장치를 갖춰 이용객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는 “노후 차량의 꾸준한 교체를 통해 차량 수리비 감소 등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이용자 배차 대기시간을 30분 이내로 줄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약자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보행성 장애가 있는 중증장애인을 비롯한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2008년부터 24시간 연중무휴로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경남도 특별교통수단 콜센터(1566-4488)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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