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양산경찰서는 봉축행사 등에 5만여명의 신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도사와 내원사 등 주요 사찰을 대상으로 관계자와 합동으로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와 불전함 절도 등 범죄 예방을 위해 자체 경비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산경찰서는 “수많은 방문 인파로 인해 교통혼잡 등이 예상되는 봉축행사 당일에는 주요 지점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