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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친환경 수세미로 온정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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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세미로 온정 나눠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5/27 13:32 수정 2020.05.27 13:32
윤이나 씨, 직접 만들어 복지관에 기부

ⓒ 양산시민신문

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은 지난 26일 평산동에 사는 주민으로부터 직접 만든 친환경 수세미 40개를 기부받았다.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윤이나 학생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친환경 수세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수세미를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만들어주신 것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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