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선물 배송서비스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출산가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해 아기 출생 후 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때 비치된 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방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4월부터는 출산선물을 바로 원하는 경우 출산통합서비스를 통해 신청 즉시 보건소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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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선물은 선호도 조사를 통해 호응도가 가장 높은 10만원 상당으로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산시보건소는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좀 더 알차게 출산가구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쉽게 신청해 가정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