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위원회는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동면체육공원과 독립공원 조성 사업지, 동부지원센터와 주차장 부지를 방문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어 남부시장 주차장 증축과 보수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부서의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웅상노인복지관, 행복한직업재활센터, 건강가정ㆍ다문화센터 등 코로나19 사태로 운영을 중단한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을 살펴봤으며, 쌍벽루 아트홀 시설개선 공사와 젊음의 거리 사인몰 설치사업 현장에서는 사업에 대한 발전적 방향을 제안하기도 했다.
ⓒ 양산시민신문 |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14일과 21일, 29일에 이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도출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석자 위원장은 “지역 현안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금, 시민의 안전과 복리를 위해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