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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신세대미용실 웹사이트 | ||
ⓒ 양산시민신문 |
백년가게는 소상인 성공모델 발굴ㆍ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2018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업력 30년 이상의 가게 가운데 경영자 혁신 의지와 제품ㆍ서비스 차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경남중기청에 따르면 신기동 신세대미용실은 업력 48년을 자랑하며, 1대 창업주에 이어 2대(현 대표)가 56년간(대표자 주장) 운영하고 있다. 헤어미용 분야 최고 기능장(미용장)이 운영하는 헤어숍으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했으며, 직접 미용아카데미를 개설해 후배 양성에 힘쓰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전문가 컨설팅, 혁신역량 강화교육 기회와 함께, 보증ㆍ자금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선정된 가게 대표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판을 전달하며, 국내 유명 O2O 플랫폼과 주요 언론사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할 기회도 제공한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전국의 소상공인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나 백년가게 육성사업 홈페이지(100year.sbiz.or.kr)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한편, 현재 양산에서 백년가게로 선정된 곳은 신세대미용실과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민물고기 매운탕 전문점인 우정식당 등 2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