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대학 첫 개강..
사회

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대학 첫 개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6/15 15:17 수정 2020.06.15 15:17
‘신동헌 가는 길 조성반’ 진행
오는 18일부터 5주 과정 운영

양산시 북부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0 도시재생대학 ‘신동헌 가는 길 조성반’을 개강한다.

북부지구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이후 처음 시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5주 과정(매주 목요일)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지구 도시재생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북부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밝게 표시된 부분)
ⓒ 양산시민신문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앞에 조성하는 신동헌 행복타운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주민 주도형 참여 기회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은 이번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동헌 가는 길 조성반은 가로경관 조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가로경관ㆍ가로환경 조성 교육과 함께 우리 동네 자원 발굴 실습과 선진지역 견학 등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북부지구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367-9195~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영할 예정이며,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