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문 경남도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 양산시민신문

한옥문 경남도의원(미래통합, 중앙ㆍ삼성ㆍ상북ㆍ하북ㆍ강서)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관, 민의를 대변하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했다.

한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에 충실히 했다는 평가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을 통해 다양한 제도 개선과 대안 제시 등 사업 추진을 독려했다.

구체적으로 <수소산업 육성지원조례>, <경상남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조례 제정을 추진했고, 경남 균형발전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노력했다. 특히, 북정동 최대 현안인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부에서 시행하는 악취실태 조사지역에 북정공업단지를 포함하기도 했다.

한 의원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주민 복리 증진과 경남, 양산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의정대상과 함께 한 의원은 지방 자치분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