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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경찰은 해마다 13개 국어로 구성한 ‘외국인을 위한 범죄 예방 가이드’를 제작해 전국적으로 배부하고 있으나, 정작 홍보가 필요한 수요자에게 전달하기 어려워 효과가 떨어졌다. 하지만 QR코드를 활용할 경우 스마트폰만 있으면 장소와 시간적 제약 없이 필요하면 곧바로 접속할 수 있어 교육 효과가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종이로 된 홍보안 제작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병진 서장은 “QR코드를 이용해 누구나 쉽게 자국어로 내용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한국사회 정착의 등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19와 IT 시대에 부합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