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 가꾸기’는 읍ㆍ면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휴경농지를 텃밭으로 조성해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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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평산동지사협은 660여㎡ 규모 텃밭에서 감자뿐만 아니라 고구마ㆍ오이ㆍ고추ㆍ치커리ㆍ열무ㆍ양파 등 각종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주 1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돌봄 이웃과 나누는 행복愛찬(밑반찬) 지원사업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김진우 위원장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 이웃의 균형 있는 영양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